경제
조업하던 중국어선에 불…서해어업관리단 진화
입력 2016-01-08 17:15 
오늘 오후 1시쯤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중국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이를 진화했다고 서해어업관리단이 밝혔습니다.
해당 중국 어선은 입어 절차에 따라 우리 수역에서 조업 중이었으며, 선원 침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한국어업지도선에 직접 화재진화를 요청했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 관계자는 지난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과정에서 환자 두 명의 진료를 도운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인도적 차원의 지원은 적극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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