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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美 스포티파이가 선정한 2016년 유망주로 선정…국내 아티스트 중 유일
입력 2016-01-08 15:55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딘(DEAN)이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가 선정한 2016년 주목할만한 유망주로 이름을 올렸다.

8일 유니버셜뮤직은 스포티파이는 매년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Spotlight) 리스트를 발표해 왔다. 이번엔 딘 이외에도 찰리 푸스(Charlie Puth)를 비롯 레온(LÉON), 개빈 제임스(Gavin James) 등 걸출한 실력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선정되었으며, 이례적으로 딘은 한국인으로 리스트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딘은 지난해 중순 미국에서 ‘아임 낫 소리(Im Not Sorry)로 데뷔한 뒤 이어 도끼와 함께한 ‘아이 러브잇(I Love It), 지코가 참여한 ‘풀어 및 다이나믹 듀오, 정기고, 크러쉬 등과 함께한 작업물들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아왔다.

딘플루엔자(Deanfluenza)라는 작사, 작곡가로도 활동해 온 딘은 최근 엑소(EXO)의 ‘불공평해에 참여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딘은 8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서 지상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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