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더불어민주당 새 로고, 포인트는 ‘민주 네모’
입력 2016-01-08 14:02  | 수정 2016-01-09 14:08

‘더민주 ‘로고 ‘민주네모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일 당의 새 로고를 공개했다.
새 로고는 더불어민주당의 당 색깔이라고 볼 수 있는 푸른색을 중심으로 녹색계열을 가미했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 로고의 오른쪽 윗부분에 날리는 깃발은 민주주의의 ‘ㅁ을 활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 위원장은 자유와 평화, 진리, 정의를 상징하는 민주주의의 깃발”이라며 4가지 색의 네모는 국민을 바라보는 창으로, 때로는 깃발로 역동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 로고의 메인은 서울여대 한재준 교수가 디자인 했고 ‘민주 네모로고는 명지전문대 김주성 교수가 제작했다.
전통주 ‘화요, KBS 대하드라마 ‘정도전 등의 글씨를 쓴 캘리그래퍼(글씨 예술가) 강병인 씨도 글꼴 제작을 도왔다.
더민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민주, 새 로고 역시 푸른색이네” 더민주, 로고 캘리그래퍼가 자문했네” 더민주, 로고 새로 만들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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