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년손님` 김준현 120kg 고백에 "황소지 사람아냐"
입력 2016-01-08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백년손님에서 몸무게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준현은 의사 남재현의 장인 장모를 찾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아침 밥상을 받은 김준현은 서너 그릇은 먹겠더라. 반찬이 아까워서라도 계속 먹히더라”며 엄청난 식욕을 자랑했다.
이에 남재현의 장인은 몸무게가 얼마나 나가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100kg은 훌쩍 넘는다. 120kg”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남재현의 장모는 그거 황소 무게지 사람 무게는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사위와 장모의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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