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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성웅, 다시금 유승호 조력자로...`긴장↑`
입력 2016-01-08 10: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박성웅이 다시금 유승호의 ‘조력자로 나섰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 극본 윤현호) 8회에는 박동호(박성웅 분)가 남규만(남궁민 분)의 계략에 빠져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서진우(유승호 분)를 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진우가 일호그룹의 비자금 내역을 공개하려 하자, 규만은 동호에게 진우를 잡아오라며 명령했다. 이어, 진우를 찾아낸 동호는 진우야. 비자금 파일이 니 목숨 값이다. 이번 한 번만은 남 사장한테 숙여야 한다. 알았나?”라고 설득하며 규만에게 데려갔다.
이어 규만의 지시를 받은 곽 형사가 진우를 권총으로 쏘려하자 동호는 재빨리 제압해 진우가 도망갈 수 있게 도왔다. 앞서 인아에게 검사님만 진우 걱정하는 거 아입니다. 진우랑 내는 예전에 맺은 계약이 있습니더. 진우는 이자뿐지 몰라도 내는 아직 유효합니더”라던 동호의 말이 진심이었음이 드러난 것.
박성웅은 유승호와 적대적인 위치에 놓여있는 듯 보였지만, 남궁민이 유승호를 해하려는 결정적인 순간 도망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이에 두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어떻게 풀어질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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