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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데뷔 10주년 콘서트 ‘VOKAL’ 포스터 공개
입력 2016-01-08 09:55 
사진 제공=포트럭
[MBN스타 전성민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의 뮤지컬 데뷔 10주년 콘서트 ‘VOKAL의 특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옥주현의 콘서트 ‘VOKAL‘ 특별포스터는 옥주현의 뮤지컬 캐릭터들을 표현한 이색 일러스트로 구성됐다.

2005년 뮤지컬 '아이다'를 시작으로 11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해 온 옥주현은 올 해로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특별 포스터 속 캐릭터들의 숫자는 옥주현이 각 작품 별 출연해 온 77회의 서울 및 지방공연을 나타냈다.

옥주현의 소속사 포트럭은 옥주현이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한 셋 리스트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핑클 데뷔부터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옥주현의 대표곡들은 물론 지금까지 옥주현이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색다른 뮤지컬 넘버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변희석 음악감독의 총괄 아래 22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옥주현은 "그간 찾아볼 수 없었고, 앞으로도 보기 힘들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2016년의 시작을 좋은 음악으로 여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공연 준비에 임하는 마음을 전했다.

포트럭은 지난 5일 JTBC 예능 '슈가맨'에 출연해 90년대 화제의 댄스곡 '진이'를 R&B풍으로 선보여 독보적인 보컬을 재확인시키기도 한 옥주현은 공연을 2주 남짓 남기고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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