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 채연 “자신 없어 김종국에게 진숙이라고 말 못했다”
입력 2016-01-08 00:00 
사진=해투3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채연이 김종국과 서먹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대륙 정복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채연, 티아라 효민과 은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9살 당시 채연과 터보가 스타와 팬으로 방송에 나왔던 영상이 공개됐다.

채연은 가수 데뷔 후 ‘X맨에서 만났는데 제가 자신이 없어서 그 진숙이라고 말을 못하겠더라. 2년 넘게 그냥 지내다가 김종국이 ‘반갑다 진숙아라고 해서 알았다”며 그 전에는 서먹하게 지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당시가 생생하게 기억났다”며 원래 여자연예인들과 말을 잘 안한다”고 설명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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