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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스토크 `세명이라도 빈틈은 있다` [MK포토]
입력 2016-01-07 20:42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한국전력 경기에서 한국전력 얀 스토크가 상대 블로킹 세명을 앞에 두고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9연패 수렁에 빠진 우리카드는 4승 17패(승점 12점)로 최하위, 4연패에 빠진 한국전력은 8승 13패(승점 26점)로 5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3승 무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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