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안트로젠, 큐리언트… 강세
입력 2016-01-07 16:20 
코스피 지수가 북한발 악재 및 중국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04.33p(▼21.10, -1.10%) 코스닥은 679.66p(▼7.61, -1.11%)를 기록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7일 수요예측 예정인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6000(▲1000, +4.00%)으로 새해 들어 계속 상승하며 강세로 마감했고,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도 2만5000원(▲2000, +8.70%)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가 2만5000원(▲350, +1.42%)으로 4거래일 만에 다시 올랐고, 속개중인 치료용 항체개발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와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각각 2만3250원(▲250, +1.09%), 1만500원(▲250, +2.44%)으로 동반 상승했다.

범 현대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자동차 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71만4500원(▲5000, +0.70%), 4만1150원(▲750, +1.86%)으로 동반 오름세를 나타냈고,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4500원(▲250, +1.75%)으로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전문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7950원(▲200, +2.58%)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6000원(▲250, +0.97%)으로 5주 최고가를 재 경신했으며, 유전체분석 및 발연체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와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파멥신이 각각 3만500원(▲250, +0.83%), 2만6750원(▲250, +0.94%)으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10만원(▼25,000, -1.18%)으로 5주 최저가를 경신하며 약세가 지속됐고,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이 7150원(▼150, -2.05%)으로 사흘 연속 밀려났다.
하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850원(▲600, +5.85%)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고,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5450원(▲150, +2.83%)으로 한달 가까이 강세를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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