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련시설의 전기안전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전기안전공사 국정감사에서 오영식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2006년 특별 점검에서 전체 시설의 41%가 부적합 시설로 판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 의원은 공사측이 특별점검이 취약시기인 5∼6월에 이뤄져 부적합률이 높아진 것이라고 해명하지만, 이는 공사의 정기 점검이 형식적이라는 반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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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전기안전공사 국정감사에서 오영식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2006년 특별 점검에서 전체 시설의 41%가 부적합 시설로 판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 의원은 공사측이 특별점검이 취약시기인 5∼6월에 이뤄져 부적합률이 높아진 것이라고 해명하지만, 이는 공사의 정기 점검이 형식적이라는 반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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