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천안 쌍용동에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8년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이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오는 8일 모델하우스(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5-16)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445번지에 전용면적 59㎡~134㎡, 총 454가구로 지어진다. 평형에 따라 판상형,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을 도입했으며 맞통풍·2면 개방형 설계로 채광 환기 기능을 확보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쌍용(나사렛대)역이 도보로 3분(직선 100m)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KTX 천안아산역도 차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수곡·쌍정·월봉초교, 신방·쌍용중, 천안고·쌍용고 등의 학군이 있고,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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