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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서예지 “잔망스러운 캐릭터…실제 나와 달라”
입력 2016-01-06 14:55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김윤아 기자] ‘무림학교 서예지가 잔망스러운 캐릭터를 맡았다고 입을 열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신현준과 신성우, 이현우, 서예지, 그룹 빅스의 홍빈, 정유진, 간미연, 다니엘 린덴만, 샘 오취리, 이소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서예지는 극중 심순덕 캐릭터를 맡았다. 겁은 나지 않았지만 어떻게 발랄하고 잔망스럽게 그려낼까 고민했다”며 제작진이 실제 성격이 심순덕과 반대 되서 내가 어떻게 소화해낼 수 있을까 걱정하더라. 그래서 더 열심히하고 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무림학교의 주 무대인 무림캠퍼스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1월 11일 첫 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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