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원금의 101.8% 이상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총 4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부 해피플러스 ELS 제1685회는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8%(4,8,12개월), 84%(16,20,24개월), 77%(28,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8.00%(연 6.0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세이프 제 243회 ELB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6개월짜리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에도 원금의 최소 101.8%이상의 수익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2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의 101.8%를 지급한다. 또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20%을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20% 이하에 있으면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해 최대 7.8%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밖에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7.80%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과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1.800%와 최저 연 1.795%를 지급하는 ELB1종도 함께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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