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측의 미국 현지 변호사가 최근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의 증인신문을 마치게 해 달라는 요청서를 미 법원에 다시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후보 측의 은진수 변호사는 미국 변호사들이 김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요청한 것은 정당한 절차에 의한 것이라며 증인신
문이 한국 송환에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범여권은 이 후보 측이 김씨의 대선 전 귀국을 저지하기 위해 일부러 증인신문을 재요청한 게 아니나며 이른바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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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측의 은진수 변호사는 미국 변호사들이 김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요청한 것은 정당한 절차에 의한 것이라며 증인신
문이 한국 송환에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범여권은 이 후보 측이 김씨의 대선 전 귀국을 저지하기 위해 일부러 증인신문을 재요청한 게 아니나며 이른바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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