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0시 주요뉴스
입력 2007-10-22 10:05  | 수정 2007-10-22 11:03
▶ 증시 급락...장중 1,900선 붕괴
지난주말 미국 증시 급락에 따른 여파로 우리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장 초반 4% 이상 하락하며 장중 코스피 1,900선도 무너졌습니다.

▶ 내년 공무원 성과급 격차 확대
내년 고위공무원단 성과 연봉 비중이 올해보다 두배로 늘고 4급 이하 공무원들의 상여성과금 비율도 올해보다 30% 늘어납니다. 공무원 급여가 능력과 성과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전망입니다.

▶ '호남 민심 잡기'...'당 수습 마무리'
이명박 후보는 오늘 광주에서 전국투어 출정식을 갖고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정동영 후보도 손학규 전 지사와 이해찬 전 총리로부터 선대위원장직 수락을 받아내는 등 당 수습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대선 후보 일정에 돌입합니다.

▶ 개인부채 규모 GDP 80% 초과
개인부채가 매년 10%이상 급증하면서 국내 총생산의 80%를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60%대에 머물고 있는 일본, 독일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 복권사업 '구멍'...기금관리 허술
지난 3년간 복권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돈이 무려 1,700여 억원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기금 관리는 헛점 투성이인 것으로 mbn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 힐 "북핵 불능화 다음달 1일 착수"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북한의 핵불능화가 다음 달 1일부터 핵 전문가팀이 북한으로 들어가 실질적인 불능화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국 LA인근 큰 산불...대피령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고급 휴양지 말리부 지역에서 큰 산불이 일어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 "법인카드 유흥업소 결제 1조4천억"
법인카드로 룸살롱, 단란주점 등 호화 유흥업소에서 결제한 지출액이 지난해 1조4천억원에 달했습니다. 접대비 실명제 이후 잠시 줄었던 기업 접대비도 지난해 다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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