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실감나는 3D로 '7월 스크린 찾는다'
입력 2016-01-05 17:16 


전 세계 수입 28억불을 기록한 3D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이 오는 7월 3D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마스코트 스크랫의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인류 최초 달 표면에 착륙한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을 패러디한 스크랫의 모습은 코믹함과 함께 이번에는 어떠한 소동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도토리에 대한 집착으로 지난 시즌에서 지구의 대륙을 이동시킨 스크랫이 이번에는 우주로 날아가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단지 도토리를 쫓았을 뿐인 스크랫의 작은 행동은 우주 역사를 뒤흔드는 행성 충돌을 일으키면서 지구의 거대한 위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기존 시리즈에 비해 새로운 캐릭터들의 합류로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전망입니다.

업그레이드된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은 오는 7월 극장에서 3D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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