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냉부해` 문채원, 여배우 벗은 `자취생`의 냉장고
입력 2016-01-05 09:46  | 수정 2016-01-05 0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문채원의 반전 면모가 화제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은 ‘자취생 문채원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냉장고를 통해 본 그의 면모는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정반대였다. 냉장고에는 치우지 않은 빈 달걀통과 해동하기 귀찮아 아이스팩과 쌓아둔 고기들이 발견됐다. 냉동실에서는 반만 먹은 떡이 방치되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결을 펼친 이연복과 미카엘의 요리를 맛본 문채원은 촬영 중간 맥주를 마시는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재료가 부실하다며 ‘유니셰프를 자청하기까지 했다.
이날 그가 보여준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면모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친근한 여배우는 오랜만이다”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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