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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종영 앞두고 시청률 하락…유종의 미 거둘까
입력 2016-01-05 09:32 
사진=KBS2
[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의 시청률이 종영을 한 회 앞두고 하락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오마비 시청률은 8.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회 방송분이 기록한 9.9%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오마비에서는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로맨틱한 목도리 프러포즈를 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종영까지 단 한 회를 남겨둔 ‘오마비가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화려한 유혹과 SBS ‘육룡이 나르샤는 각각 9.7%와 14.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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