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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父, 알고보니 L그룹 경영진… 3분기까지 보수만 15억원
입력 2016-01-05 08: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이이경이 슈퍼리치 2세 8위에 올랐다.
4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6는 ‘우리 아빠는 사장님! 클래스가 남다른 슈퍼리치 2세들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8위에 선정된 이이경의 아버지는 굴지의 대기업 L그룹의 화학 계열사를 경영하는 이웅범씨다. 그는 한양대 화학공학과 출신으로 캐나다 명문사학 맥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수료했다.
이웅범씨는 2007년 전자의 날 기념식에서 중국 휴대폰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상을 받았고 2013년 경북 구미시가 선정한 최고 기업인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웅범 씨는 지난 3분기까지 받은 보수만 15억원 이상에 이른다고.
그러나 이이경은 집안의 도움을 받지 않고 다양한 아르바이트, 연기 수업을 병행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전해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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