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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20억대 부동산 사기 피해, 선배 여가수 신모 씨 고소…'YG 입장은?'
입력 2016-01-05 07:38  | 수정 2016-01-05 07:43
승리 20억 원 부동산 사기 피해/사진=스타투데이
승리 20억대 부동산 사기 피해, 선배 여가수 신모 씨 고소…'YG 입장은?'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부동산 사기 혐의로 선배 가수 신모 씨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일 한 매체는 "승리가 20억원대 부동산 사기 혐의로 여가수 신씨를 고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14년 신씨의 제안으로 20억원을 투자, 이후 출자금이 필요하다는 말에 5000만원을 추가로 건넸습니다.

그러나 승리는 추후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거액도 돌려받지 못해 결국 소송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부동산 사기 피해 소송 보도와 관련한 사실을 인정하며 공동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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