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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신세경에 무명 실체 밝혀…“어머니 찾을 것”
입력 2016-01-04 22:36 
사진=육룡이 나르샤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이 신세경에게 어머니를 찾아 나설 것을 다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지(변요한 분)가 분이(신세경 분)에게 어머니의 생사에 대해서 털어놓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방지는 쉬지 않고 왜 이렇게 돌아 다니냐”며 걱정하는 분이에게 어머니를 납치해갔던 그놈들이 썼던 문양이 다시 나왔다. 무명이란 조직이다. 이제 다시 어머니를 찾을 거다”라고 밝혔다.

분이는 오라비가 그랬지 않냐. 엄마 돌아가신 것 같다고. 그런데 왜 이제 와서 다시 찾으려는 거냐”고 물었다. 이방지는 사실 너한테 이야기하지 못한 게 있다”고 입을 뗐다.

그는 어린 시절 길선미(박혁권 분)를 만났는데 내가 계속 어머니를 찾으면 너와 어머니 모두 죽는다고 했다. 그래서 그냥 가슴에 묻었다. 이제 상황은 다르다. 도화전에서 이성계(천호진 분) 장군을 죽이려했던 자도 무명이다. 이를 쫓으면 어머니를 찾을 수 있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방지는 분이가 나는 그냥 이러다가 혹시 실망할까봐 그렇다. 그런데 만약에 만에 하나 엄마가 살아계셨다면 이 긴 세월동안 어떻게 우리를 안 찾냐”고 읊조리자 사정이 있을 거다”라며 등을 다독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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