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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韓 최초 루이비통 모델 됐다 "개성에 매료"
입력 2016-01-04 21:43  | 수정 2016-01-05 08: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배두나가 한국인 배우 최초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광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루이비통은 4일 배두나를 모델로 내세운 글로벌 광고 캠페인 ‘시리즈 4(SERIES 4)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루이비통의 16년 S/S 컬렉션의 영감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루이비통의 ‘시리즈 캠페인은 디자이너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합류로 지난 2014년 8월 ‘시리즈 1(SERIES 1) 으로부터 시작됐다. 촬영은 세계적인 사진가 유르겐 텔러와 브루스 웨버가 맡았다.
니콜라스 제스키에르는 한국 SF 액션 영화 ‘괴물을 통해 배우 배두나를 처음 접한 이후부터 그녀의 개성과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매료됐다”며 배두나는 루이비통 메종의 가치와 어울리는 예술적 감성과 강렬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배두나가 참여한 새 광고 동영상은 루이비통 온라인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루이비통 패스(Louis Vuitton Pas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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