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4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6-01-04 19:40  | 수정 2016-01-04 19:55
▶ 중국 증시 거래 중단…아시아 동반 급락
중국 제조업 경영난이 심각하다는 악재로 상하이 지수가 6.9% 급락해 거래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우리 코스피 지수도 2.1% 급락했고, 미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15원 급등했습니다.

▶ "정치권 스스로 변해야"…"직권상정 어렵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치권이 스스로 개혁에 앞장서 변화해야 한다"며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이와 달리 정의화 국회의장은 "직권상정은 어렵다"는 입장을 청와대에 전했습니다.

▶ "책임 전가하고 떠나는 막장 정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새해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탈당 사태에 대한 언급 없이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추미애 최고위원은 김한길 의원의 탈당에 대해 창업주가 책임을 전가하고 떠났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안철수와 20분 대화…문재인은 8분
안철수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만나 20분간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여사와 문재인 더민주 대표의 만남은 8분 만에 끝났던 것과 대조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 [단독] 도박에 날아가 버린 조종사의 꿈
사이버 도박을 일삼은 한 공군사관생도가 퇴교조치 당했습니다. 1년 넘게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한 베팅 금액이 8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 한미약품, 전 직원에 주식 1,100억 증여
8조 원대의 신약 기술을 수출한 한미약품의 회장이 전 직원에게 개인 주식 1,100억 원어치를 골고루 나눠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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