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보보경심 : 려’ 이준기·아이유 캐스팅 확정…“100% 사전제작”
입력 2016-01-04 17:55  | 수정 2016-01-05 18:08

‘보보경심 ‘이준기 ‘아이유
배우 이준기 아이유가 드라마 ‘보보경심 : 려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보보경심 : 려 측은 4일 배우 이준기와 아이유가 각각 주인공 왕소 역과 해수 역으로 캐스팅 됐다. 드라마의 제목은 알려졌던 ‘달의 연인이 아닌 ‘보보경심 : 려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극 중 이준기가 맡은 주인공 왕소 역은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황자로 차가운 가면 속에 자신을 가둔 채 살아가지만 해수를 통해 가면을 벗고 고려의 4대 황제 광종이 되는 인물이다. 아이유가 맡은 주인공 해수 역은 고려시대로 영혼이 수직낙하한 신 현대 21세기 여성이다.
‘보보경심 : 려는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이 맡았으며 NBC유니버설이 아시아 드라마에 최초로 투자하는 작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100% 사전제작 된다.
‘보보경심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보경심, 캐스팅 대박이네” 보보경심, 사전제작이라니 퀄리티 기대된다” 보보경심, 스토리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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