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증시, 서킷 브레이커 발동될 뻔…이유는?
중국 상하이증시의 폭락으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될 뻔 했다.
중국 증권보에 따르면 이날 전거래일 대비 0.07% 내린 3536.5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오전 10시16분(현지시간)께 낙폭을 4.03%로 키웠다.
같은 시간 전장 대비 0.11% 하락한 1만2650.72로 출발한 선전성분지수는 하락폭을 5.2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도 낙폭을 5.5%로 기록했다.
이후 11시30분(현지시간) 상하이지수는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전거래일보다 3.94%나 하락한 3399.9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지난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될 뻔했다.
이 제도의 기준으로 알려진 후선(CSI) 300이 4% 넘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날부터 공식 시행에 들어간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대형주 중심인 CSI 300을 기준으로 5% 급락하거나 급등하면 15분간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
서킷 브레이커 발동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중국 상하이증시의 폭락으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될 뻔 했다.
중국 증권보에 따르면 이날 전거래일 대비 0.07% 내린 3536.5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오전 10시16분(현지시간)께 낙폭을 4.03%로 키웠다.
같은 시간 전장 대비 0.11% 하락한 1만2650.72로 출발한 선전성분지수는 하락폭을 5.2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도 낙폭을 5.5%로 기록했다.
이후 11시30분(현지시간) 상하이지수는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전거래일보다 3.94%나 하락한 3399.9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지난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될 뻔했다.
이 제도의 기준으로 알려진 후선(CSI) 300이 4% 넘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날부터 공식 시행에 들어간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대형주 중심인 CSI 300을 기준으로 5% 급락하거나 급등하면 15분간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
서킷 브레이커 발동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