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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준기, 이 둘의 케미는 어떨까…기대감 ‘UP’
입력 2016-01-04 17:06 
아이유 이준기, 이 둘의 케미는 어떨까…기대감 ‘UP’
아이유 이준기, 이 둘의 케미는 어떨까…기대감 ‘UP

아이유와 이준기가 새 드라마 ‘보보경심 :려 출연을 확정했다.

‘보보경심: 려 제작사 측은 4일 오후 이준기와 아이유가 주인공 왕소 역과 해수 역에 캐스팅됐다”며 드라마 제목도 ‘보보경심: 려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준기가 맡은 왕소 역은 극 중 ‘개늑대란 별명을 지닌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황자로 차가운 가면 속에 자신을 가둔 채 살아가지만 해수로 인해 가면을 벗고 뜨겁게 사랑하며 고려의 4대 황제 광종이 되는 인물이다. 특히 이준기를 필두로 한 ‘꽃황자 군단이 등장할 예정이라 여성 시청자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이유가 분할 ‘해수는 현대에서 고려시대로 영혼이 수직낙하한 21세기 억척녀로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서 고뇌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가는 성장형 캐릭터다. 왕소를 비롯한 황자들과 우정과 사랑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보보경심: 려는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국내 첫 드라마다. 중국에서도 드라마화돼 큰 히트를 쳤으며,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란 뜻의 ‘보보경심과 고려시대 특징을 결합해 최종 제목이 완성됐다.

이 작품은 ‘괜찮아 사랑이야 ‘그겨울 바람이 분다 등 감각적 터치로 유명한 김규태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됐다. 또한 NBC유니버설이 아시아 드라마에 최초로 투자하는 작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100% 사전제작된다.

‘보보경심: 려는 올 하반기 방송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아이유 이준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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