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연석 "택이 응원, 내가 못 다한 짝사랑 이뤄주길"
입력 2016-01-04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응사 유연석이 ‘응팔 택이의 사랑을 응원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배우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연석은 '응답하라1988'에서 덕선(혜리 분)의 남편으로 정환(류준열 분)과 택이(박보검 분) 중 누구를 응원하냐는 질문에 "최택"을 꼽았다.
그는 "저는 왠지 혼자 짝사랑하는 택이 역의 박보검한테 동질감을 느낀다”며 제가 미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번에는 꼭 택이가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은 전 시리즈인 ‘응답하라 1994에서 여주인공 나정(고아라 분)을 짝사랑하는 야구 선수 칠봉이 역을 맡은바 있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에서 하룻밤을 위해 맹공격을 펼치는 돌진남 역을 맡아 문채원과 호흡했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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