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독고탁’ 이상무 화백 별세…전인권 “한 시대의 정의 풍자”
입력 2016-01-04 15:35 

‘전인권 ‘이상무 ‘이상무 화백
‘독고탁 시리즈의 이상무 화백 별세 소식에 가수 전인권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전인권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이상무 님의 만화를 지나친 적이 없습니다. 한 시대의 정의를 풍자하셨던 게 틀림없었습니다. 만나 뵙고 느낀 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전인권은 1월 2~3일 중에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러지 말고 바쁜 일 끝내고 4일쯤 와도 돼요라고 하셨다. 추억이야 있겠지만 사실은 어디론가 완벽하게 가신 겁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전인권과 이상무 화백은 전인권 밴드의 ‘눈눈눈눈 뮤직비디오 제작에 함께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현재 뮤직비디오는 편집 중이며 고인이 유작으로 남을 전망이다.
전인권의 애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상무, 독고탁 시리즈는 역사속으로” 이상무, 뮤직비디오가 유작으로 남겠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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