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야구만화 '독고탁' 이상무 화백 별세…사인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입력 2016-01-04 14:59  | 수정 2016-02-21 13:37
이상무 화백/ 사진=연합뉴스
야구만화 '독고탁' 이상무 화백 별세…사인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야구만화 '독고탁'의 작가 이상무 화백이 향년 7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3일 오전, 이 화백은 작업실에서 작품을 그리던 중에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화백은 1966년에 데뷔해 1971년 만화 주근깨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인 야구선수 독고탁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7, 80년대 대표작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한편 고인의 장례식장은 서울대병원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11시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