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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치즈인더트랩`에서 스릴러 선보일까
입력 2016-01-04 14:54  | 수정 2016-01-04 14: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오늘 첫방송되는 '치즈 인 더 트랩'의 박해진이 화제다.
tvN은 공식 SNS에 "그러게.. 조심했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서늘한 표정의 박해진의 모습을 게시했다.
유정 역을 맡은 박해진은 앞서 '치즈 인 더 트랩' 팬미팅에서 지금까지 했던 모든 캐릭터를 하나로 합쳐놓은 것이 바로 유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박해진이 맡은 유정 역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묘사된 유정 역은 '누구에게도 진심을 내보인 적이 없으니까. 달콤한 미소로 철저히 자신을 숨긴 채 주위 사람들을 교묘히 조종해 원하는 걸 얻어낸다'는 묘사로 더욱 흥미를 유도한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치즈 인 더 트랩'에서는 김고은(홍설 역)이 박해진(유정 역)의 괴롭힘을 참지 못해 휴학을 결심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학교로 복귀하게 되는 모습을 그린다.
로맨스릴러 장르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은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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