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15일부터 이용 가능, 시각자료로 손쉽게 확인
입력 2016-01-04 14:24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사진=홈텍스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15일부터 이용 가능, 시각자료로 손쉽게 확인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인 '정부 3.0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을 오는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보고 예측할 수 있다"며 "먼저 지난 11월 개통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보면 좋을 것이다"고 권유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근로자가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용카드 사용액이 공제한도(연소득의 25% 이상)에 미달하는지 등 공제항목별 공제금액, 공제한도, 남은 공제한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소득공제자료 조회, 현금영수증 사용내역 조회,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소득금액증명 발급도 이용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연말정산까지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세테크를 해야 내야 할 세금을 줄이고 환급액을 늘릴 수 있을지 파악할 수 있고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최근 3년간의 항목별공제 현황과 비교한 표, 그래프 등의 시각 자료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국세청 홈페이지 홈텍스(https://www.hometax.go.kr)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 말까지 제공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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