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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유병재, ‘배우학교’서 만났다…6일부터 2박3일 ‘합숙’
입력 2016-01-04 13:46 
[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배우학교가 ‘연기 선생님 박신양을 비롯, ‘연기 학생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 등 라인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한다.

오는 2월 첫 방송하는tvN ‘배우학교는 ‘단기속성 액팅 클라쓰라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명품 배우 박신양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박신양의 새로운 도전뿐 아니라 영화배우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 가수 장수원과 그룹 위너의 남태현, 방송작가 유병재, 개그맨 이진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이 출연을 결정지으면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배우 이원종은 데뷔17년의 베테랑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정식으로 연기 수업을 배운 적이 없어 직접 ‘배우학교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배우 학교에서 연기 선생님으로 변신할 박신양은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실제 박신양은 과거 러시아로 연극 유학을 떠나 ‘쉐프킨 연극대학교와 ‘슈킨 연극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바 있으며, 현재 장학회를 설립해 등록금을 지원하고 멘토링을 하며 미래의 예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연기와 연기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배우학교를 향한 애정도 각별해 직접 연기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연기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 모두 잊어라”며 ‘연기 실미도를 예상하게 하는 혹독한 연기 수업을 예고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인업을 확정 지은 tvN ‘배우학교는 오는 6일 충남에 위치한 폐교에서 2박3일간 합숙으로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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