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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재혼, 안문숙과 깔끔하게 정리 후 만났다”
입력 2016-01-04 10:48  | 수정 2016-01-04 13: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방송인 김범수가 재혼과 관련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3일 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터넷 생방송에서 김구라 방에 초대된 김범수는 갑작스런 재혼 소식에 대해 욕을 많이 먹었다. 이중플레이는 절대 아니었다. 그렇게 양심 없지 않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가 그럼 안문숙을 사랑했냐?”고 물었고, 김범수는 카메라 앞에서 2주에 한 번은 사랑했다. 많은 분들이 정말 결혼을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는 현재의 부인에 대해 2년 전 한 돌잔치에서 처음 만났다”며 그동안 연락이 끊겼었다. ‘님과 함께 때는 정말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는데, 끝날 때쯤 미술관에서 한 번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녹화가 끝난 뒤 몇 번 만났고, 녹화를 할 때는 정말 아무런 사이가 아니었다. 안문숙과는 정말 깔끔하게 정리 후 만났다. 문숙 누나도 지금 잘 지낸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범수는 깜짝 재혼 발표를 했다. 안문숙과의 가상 결혼생활 방송 시기와 맞물려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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