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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농협은행장 “안정적 수익창출로 일류은행 만들 터”
입력 2016-01-04 09:49 

이경섭 NH농협은행 신임 은행장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새문안호 농협은행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농협은행의 일류은행 비상을 강조했다.
이경섭 신임 은행장의 임기는 2017년 12월 31일까지로 2년이다.
이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출범 5년차를 맞는 농협은행은 일류은행으로 비상하느냐, 삼류 은행으로 추락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일류 농협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은행장은 그러면서 농협은행이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개개인의 역량 강화, 은행에 맞는 경영패러다임, 잘하는 분야에 집중, 농협은행의 강점, 은행의 기본 원칙 등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일류 은행이 되고자 하는 비전도 실천하지 않으면 한낱 종이장에 불과할 것”이라며 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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