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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안, 성공적 데뷔.."오랜 시간 꿈꿔온 순간"
입력 2016-01-04 08: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K팝스타4' 출신 가수 서예안이 인상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반응이 좋다. 그의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내리며 주목받고 있다.
서예안은 디지털 싱글 '스며든다'를 4일 0시 발매했다. 그는 이에 앞서 3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첫 무대를 꾸몄던 터다. 특유의 감성과 애절한 음색을 앞세워 차세대 여성 발라더로서 음악 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서예안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랜 시간 꿈꿔온 순간인데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여러분과 만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며든다'는 떠나간 사랑과 행복한 기억을 추억하는 소녀의 마음을 절절하게 그린 발라드 곡이다. 아련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해 이어지는 차분한 스트링과 기타 반주 위 서예안의 목소리가 잘 조화를 이뤘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서예안은 'K팝스타4'에 출연해 꾸밈없는 매력과 반전 가창력으로 톱8 결정전에 진출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출연 당시 심사위원으로부터 "요즘 스타일에 딱 맞는 노래를 지니고 있는 재목"이라며 가수로서의 개성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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