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주리조트 리프트 사고, 직원 점퍼 때문에…10여분간 '공포'
입력 2016-01-04 08:18 
사진= MBN
무주리조트 리프트 사고, 직원 점퍼 때문에…10여분간 '공포'



3일 오후 3시 17분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운행 중이던 리프트가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스키어 30여명이 공중에 멈춰선 리프트에 갇혔다가 사고 10여분 후 기계가 정상화하자 내려왔습니다.

리조트 측은 "직원이 벗어놓은 점퍼가 리프트 기계에 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며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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