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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수민, 운동에 미친 남고생에 사이다 돌직구 “철없다”
입력 2016-01-03 14:40 
동상이몽 이수민, 운동에 미친 남고생에 사이다 돌직구 “철없다”
동상이몽 이수민, 운동에 미친 남고생에 사이다 돌직구 철없다”

동상이몽 이수민이 남고생 출연자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35회에서는 근육에 미친 아들 때문에 걱정하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은 팔씨름에 빠져 팔운동만 하고 부모님께 거짓말까지 남고생의 일상이 걱정된다는 엄마의 고민이었다.

이를 본 이수민은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게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거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오빠는 그 나이 되도록 철이 안 든 거지 않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민은 그게 제일 문제점이다. 거짓말 하지 말고 부모님을 좀 더 사랑해 보는 게 어떨까”라며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동상이몽 이수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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