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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정우 정상훈, 역대급 케미로 첫방송부터 대박예감…나영석 PD의 평은?
입력 2016-01-02 17:29 
조정석 정우 정상훈
조정석 정우 정상훈, 역대급 케미로 첫방송부터 대박예감…나영석 PD의 평은?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tvN ‘꽃보다 청춘에서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나영석 PD가 이들을 가리킨 말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달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나영석 PD, 양정우 PD가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다들 열심히 해줬지만 정우가 캐릭터성으로는 1등이다. 이순재 선생님과 백일섭 선생님을 섞어놓은 것 같다. 직진을 거듭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정우는 ‘꽃청춘의 역대급 캐릭터가 될 거다. 저돌적으로 영어를 한다. 절대 그 사람한테 기 싸움에 밀리지 않는다. 한국어로 이야기를 하지만 희한하게 통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정석은 나도 정우를 꼽겠다. 정상훈과 일맥상통한다. 무조건 직진한다. ‘꽃청춘을 통해 정우의 맹활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정석 정우 정상훈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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