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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깜찍한 새해 인사… 아빠 이휘재에 덕담까지?
입력 2016-01-01 15: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서언-서준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3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1회 ‘다 이루어져라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서언-서준이 아빠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의젓하게 세배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서언-서준은 4살을 맞아 엄마 아빠에게 세배하는 법을 전수 받았다. 서언-서준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엄마와 아빠가 세배를 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서언-서준은 세배를 하면 간식을 구입할 수 있는 세뱃돈을 받는다는 말에 자발적으로 세배에 나서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지난 해에는 한복을 거부하던 서언이 한복까지 입고 늠름하게 세배를 해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서언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듬직하게 세배를 했고, 해피 뉴 이어”라고 아빠에게 덕담(?)까지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서준은 슈퍼맨 대표 장꾸(장난꾸러기)답게 세배를 거부하고 나서 아빠의 진땀을 쏙 빼놓았다. 서준은 세배를 하다가 엎드려 자는 흉내를 내는 등 장난끼를 폭발시킨 것. 하지만 세배를 하면 세뱃돈을 받는 사실에 서준은 VJ 엉클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 세배를 한 뒤, 손을 내미는 등 ‘세배 퍼레이드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서언-서준은 미운 4살이 아닌 의젓한 4살이 되겠다며 깜찍한 애교까지 선보여 엄마 아빠에게 자동 아빠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11회는 오는 1월 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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