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작업인부 바다 빠져 5명 실종
입력 2007-10-19 21:35  | 수정 2007-10-19 21:35
오늘(19일) 오후 5시40분쯤 충남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 동부제강 부두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 인부 8명이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콘크리트에 휩쓸려 모두 바다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28세 천모씨 등 3명은 현장에서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황병하 씨 등 5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이들은 동부제강 전용부두인 제3부두 건설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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