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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섹시 산타걸 변신…‘큐피드’로 남심 저격 [MBC 가요대제전]
입력 2015-12-31 22:08 
사진=MBC 가요대제전
[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오 마이 걸(Oh My Girl)이 섹시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2015 가요대제전은 ‘가요대백과라는 콘셉트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이 무대를 꾸몄다. 소녀시대 윤아와 김성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오 마이걸은 허리라인과 어깨가 드러나는 붉은 색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손에는 솜뭉치와 같은 액세서리를 하고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2015 가요대제전에서는 소녀시대, 원더걸스(Wonder Girls), 레드벨벳(Red Velvet), 인피니트(INFINITE), 비투비(BTOB), 엑소(EXO), 에이오에이(AOA), 샤이니(SHINee), 신승훈, 박진영, 자이언티 등이 총 29팀이 출연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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