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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대상 후보 빠진 것 알았나…연기대상 아직 참석 안해
입력 2015-12-31 21:58  | 수정 2015-12-31 21: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대상 후보로 올랐던 배우 김래원이 참석하지 않고 있다.
31일 방송된 '2015 SBS 연기대상'에서는 대상 후보로 직결되는 10대 스타상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이 날 10대 스타상에는 '용팔이' 주원 , '가면' 주지훈, '애인있어요' 김현주 , '용팔이' 김태희, '육룡이나르샤' 유아인,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펀치' 조재현, '육룡이나르샤' 신세경, '애인있어요' 지진희,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올랐다.
하지만 대상 후보로 거론되어 기대감을 높였던 '펀치'의 김래원은 10대스타상에 포함되지 않아 시청자들을 당혹시켰다.

MC 이휘재는 김래원을 제외하고 부른 호명자들을 두고 "이 분들이 대상 후보들이다"고 밝혀 김래원이 대상 후보에서 제외됐음을 알렸다.
당초 '연기대상'에서는 '펀치' 김래원, '용팔이' 주원, '애인있어요' 김현주,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네 명이 대상 후보로 선정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SBS는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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