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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전미선, 일일극 부문 특별연기상 수상[SBS 연기대상]
입력 2015-12-31 21:49  | 수정 2015-12-31 21:52
사진=2015 SBS 연기대상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이한위와 전미선이 특별연기상을 받았다.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는 ‘2015 S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SBS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배우 유준상과 임지연 그리고 개그맨 이휘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일일극 부문 특별연기상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이한위와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이 선정됐다. 먼저 이한위은 감사하다. 작년에 한 여학생이 스스로 성공한 사람이냐고 물었다. 내가 10초 만에 대답을 했다. 살아있다고. 살아있으니까 좋은 일이 있다. 항상 상을 많이 받아오는 내 딸에게 면목이 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미선은 우리 드라마는 10개월 촬영했는데 모든 스태프들의 수고가 없었으면 마무리 하지 못했을 거다”라며 항상 연기 들어갈 때마다 우리 가족을 책임져줬던 친정 엄마, 그리고 든든하게 조력해주는 신랑 고맙다”고 가족에게도 영광을 돌렸다.

SBS는 ‘2015 SAF 연기대상 등 3대 연말 시상식을 포함, 방송 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모은 대규모 방송 축제 SAF(SBS Awards Festival)를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한편 ‘2015 SBS 연기대상의 대상 후보에는 ‘펀치에서 시한부 검사 역할을 소화한 김래원, ‘애인있어요에서 1인 4역을 선보인 김현주 그리고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역의 유아인과 높은 시청률 순위를 기록했던 ‘용팔이의 주원이 이름을 올렸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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