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정윤재씨 선거법 위반 수사 박차
입력 2007-10-19 17:35  | 수정 2007-10-19 17:35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과 건설업자 김상진씨의 유착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은 구속된 정 전 비서관을 상대로 선거법 위반 등 추가혐의를 밝혀내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산지검은 정 전 비서관의 구속기한 20일을 최대한 활용해 영장 재청구때 혐의내용에 포함하지 않았던 후원금 천만원 유용과 청와대 관광 등 선거법 위반 부분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 다음주부터 김씨의 부산 연산동 및 민락동 재개발 사업에 대출을 해 준 금융권 간부급 인사를 소환해 대출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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