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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매일경제, `명강사` 초청 생애설계학교 성황리 마쳐
입력 2015-12-31 15:59 
오한진 비에비스 나무병원 노화방지센터장이 ‘암과 식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퇴계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와 함께 ‘행복한 인생 2막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대상 생애설계학교를 개설,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생애설계학교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남양주시 퇴계원면 면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건강, 재무관리, 여가활용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주민들의 노후준비와 건강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제공했다.
도기권 행복가정경제연구소 이사장의 ‘행복한 인생 2막 준비 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최창호 서울현대전문학교 석좌교수의 ‘내 마음속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힐링노하우,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의 ‘100세시대 가정경제관리, 최준원 한양병원 관절센터장의 ‘동절기 건강관리법, 그리고 오한진 비에비스 나무병원 노화방지센터장의 ‘암과 식생활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생애설계학교 강연은 퇴계원면 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 사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됐다.

김진희 퇴계원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건강과 재테크에 대한 강의를 통해 퇴계원면 주민들이 인생 2막을 잘 준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애설계학교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민들이 유익한 내용의 강연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의를 제공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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