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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측 “부상 랩몬스터, 결과 기다리는 중…시상식 참석여부 미정”
입력 2015-12-31 10:08 
[MBN스타 남우정 기자] ‘2015 KBS 가요대축제의 리허설에서 부상을 당한 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31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랩몬스터가 부상으로 검사를 받았는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에 따라서 오늘(31일) 있을 ‘2015 MBC 가요대제전 출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랩몬스터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5 KBS 가요대축제 리허설 중 경사면에서 넘어졌다.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으나 이날 무대에는 올라가지 못했고 방탄소년단은 랩몬스터를 제외하고 무대를 마쳤다.

방탄소년단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7일과 28일 일본 고베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콘서트에선 뷔와 슈가가 건강 문제로 참여하지 못했고 해당 콘서트는 취소된 바 있다. 관계자는 뷔와 슈가는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올 한해 ‘화양연화 시리즈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에서 활약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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