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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2부, 14.7% 기록…‘SBS 연예대상’ 제쳤다
입력 2015-12-31 09:45 
사진=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연기대상이 동시간대 1위를 했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오후 방송된 ‘MBC 연기대상은 전국 기준으로 1부 12.8%, 2부 14.7%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동시간대에 SBS에서는 ‘SAF 연예대상을 방송했으며 1부는 9.2%를, 2부는 10.6%를 기록했다. KBS2에서 방송된 ‘KBS 가요대축제는 1부 9.5%, 2부 6.7%를 기록했다.



‘MBC 연기대상은 올 한해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내 딸, 금사월 ‘앵그리맘 등 화제성과 인기를 모두 겸비한 작품들이 다수 탄생해 박빙 경쟁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100% 시청자 문자투표로 대상을 선정한 점도 시청률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30일 ‘MBC 연기대상에서는 ‘킬미 힐미의 지성이 대상을, ‘킬미 힐미가 올해의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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