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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고아라 `조선마술사`, 개봉 첫날 2위 출발
입력 2015-12-31 09: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조선마술사'가 개봉 첫날 2위로 출발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마술사'는 전날 하루 동안 11만6109명을 동원했다.
'조선마술사'는 병자호란 이후 조선 의주를 배경으로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유승호)와 비운의 공주 청명(고아라)의 사랑과 이들을 노리는 음모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유승호의 군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히말라야'가 이날 24만2033명(누적관객 483만4436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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