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인국, 한류스타 인기 증명..홍콩서 뜨거운 환대
입력 2015-12-31 0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홍콩 일대를 마비시키며 한류스타로서 면모를 뽐냈다.
서인국은 지난 24일 홍콩 최대 규모 쇼핑몰 APM의 초청으로 현지 이벤트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공항에서부터 수 많은 팬들과 취재진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본격적으로 팬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진 행사장은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였다.
팬들뿐 아니라 현장에는 동방일보(東方日報), 애플데일리 등 홍콩 주요 매체 취재진이 대거 방문 플래시 세례와 질문을 쏟아냈다.
서인국은 이벤트가 진행되는 내내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팬의 카메라를 전달받아 직접 본인의 영상을 찍어주거나 그들의 손을 잡고 눈을 바라보며 노래를 불러주는 등 자상한 서비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주최 측은 예상보다 더 뜨거운 서인국의 인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서인국은 요즘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에 출연 중이다. 반려동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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