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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최우수연기상 수상…“성숙한 배우 되겠다” [MBC 연기대상]
입력 2015-12-31 00:16  | 수정 2015-12-31 00:19
사진=MBC연기대상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송창의가 ​최우수연기상 연속극 남자 부문에 선정됐다.

30일 오후 상암 MBC 공개홀에서는 ‘2015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행사의 MC는 신동엽과 이성경이 맡았다.

이날 송창의는 ‘엄마를 울려를 통해 무대에 오른 후 이 상 받아도 될는지 부끄럽다. 대본 받았을 때 자신이 없었다. 고등학생 아들을 둔 역할을 하는 것에 제가 아직 성숙하지 않아 시나리오가 잘못 온 줄 알고 들고 감독님을 찾아갔는데 용기를 주셔서 참여할 수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송창의는 함께 후보에 오른 정보석 선배님 죄송하고, 함께 연기해준 김정은 선배님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성숙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2015 ‘MBC 연기대상은 수상자 선정에 공정성을 확보하고, 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공동수상을 최소화하고, ‘MBC 드라마 10대 스타상과 ‘베스트 조연상 등 의미 있는 수상 부문을 늘렸다.

‘올해의 작품상 후보로는 ‘그녀는 예뻤다 ‘내 딸, 금사월 ‘여자를 울려 ‘전설의 마녀 ‘킬미, 힐미가 올랐다. 현재 대상 후보로는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 ‘킬미, 힐미의 지성, ‘내 딸 금사월의 전인화, ‘여자를 울려 김정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대상 수상자 선정 방식은 생방송 중 공개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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